
“누워 있는 호텔, 깨어나는 마을”
강경환 대표는 마을 호텔 18번가를 만든 후 여러 마을에서 초청을 받았는데, 특히 오늘 만난 교육과 연결된 다로리의 마을 호텔 경험과 계획이 큰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어머니들에게는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 사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는 아이들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일정 시간 참여 시키면서, 그 시간 동안 부모가 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영화 전공자로서 영화 관련 사회적 기업 활동과 문화계, 지역 창업 관련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숙박업이나 호텔업 경험이 없는 점을 먼저 밝혀두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농촌에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과 달리, 짧은 시간 안에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의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는 또한 **“정부는 정책, 우리는 대책”**이라는 생각으로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을 호텔 18번가 설립 배경
강 대표는 처음 만든 마을 호텔을 **‘마을 호텔 18번가’**라고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각하지만 배경은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홍대 근처에서 살다가, 공항철도에 설치된 LH 광고판을 보고 LH가 실제로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음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국가 지원사업이나 공모사업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가 명확할 때 관련 사업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깨달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는 마을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누워 있는 호텔’ 형태로 마을 호텔 18번가를 설계했으며, 초기에는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건축가조차 “컨셉이 독특하다”고 했지만, 실체가 없어 모두 혼란스러워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선군 사례
강 대표는 강원도 정선군 공화역 근처에서 마을 호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탄광촌이었던 지역이 강원랜드 이후 변화했지만, 그는 마을 발전을 위해 관광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목적을 갖고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는 현지 주민, 특히 여성 이장님과 함께 연극, 골목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마을과 관계를 쌓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불법 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에 그림을 그리는 등 직접적인 정비를 수행하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타이어로 눈사람을 만드는 등 골목에서 작은 활동을 시도하며,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힘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는 이러한 활동들이 점차 마을 호텔 프로그램으로 발전했고, 강사 참여로 용돈을 벌 수 있는 구조까지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활동이 작더라도 수익과 가치가 순환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을 호텔 운영 철학
마을 주민 중심 운영: 주민들이 호텔리어가 되어 마을만의 경험과 정서를 제공
고객 선택: 5성급 서비스보다, 마을 특성과 정서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에 집중
관계 형성: 주민과 방문객 간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작은 변화: 큰 목표보다 5% 개선이라도 의미 있는 변화를 중요시
강 대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로컬 크리에이터의 차이를 언급하며,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주민 중심, 로컬 크리에이터는 주민 참여가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경험을 만드는 것이 마을 호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을 호텔 확장 및 사례
골목길 정원 박람회: 주민 참여로 화분과 작은 텃밭 가꾸기
트래블 투어 프로그램: 마을 호텔을 거점으로 근교 체험 제공
고한 마을 호텔: 숲 탐방, 근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렌지 파크 사례: 작은 공간과 상상력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강 대표는 마을 호텔을 단순 관광이나 수익 목적이 아닌,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즐거운 삶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 기반 사업과 협업, 주민 참여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외부 트렌드보다 지역 공동체와 마을 자체의 재미를 우선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관광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사업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이것이 마을호텔의 진짜 목적입니다.
경북지속가능포럼 – 지역재생포럼 ‘다로리, 농촌 마을의 내일을 듣다’
2025. 10. 24.
마을호텔과 농촌마을의 내일
사회적기업 ㈜영화제작소 눈 강경환 대표
“누워 있는 호텔, 깨어나는 마을”
강경환 대표는 마을 호텔 18번가를 만든 후 여러 마을에서 초청을 받았는데, 특히 오늘 만난 교육과 연결된 다로리의 마을 호텔 경험과 계획이 큰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어머니들에게는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자신들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 사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는 아이들을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일정 시간 참여 시키면서, 그 시간 동안 부모가 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영화 전공자로서 영화 관련 사회적 기업 활동과 문화계, 지역 창업 관련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숙박업이나 호텔업 경험이 없는 점을 먼저 밝혀두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농촌에서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과 달리, 짧은 시간 안에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의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는 또한 **“정부는 정책, 우리는 대책”**이라는 생각으로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을 호텔 18번가 설립 배경
강 대표는 처음 만든 마을 호텔을 **‘마을 호텔 18번가’**라고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각하지만 배경은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홍대 근처에서 살다가, 공항철도에 설치된 LH 광고판을 보고 LH가 실제로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았음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국가 지원사업이나 공모사업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하겠다는 목표가 명확할 때 관련 사업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깨달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는 마을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누워 있는 호텔’ 형태로 마을 호텔 18번가를 설계했으며, 초기에는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건축가조차 “컨셉이 독특하다”고 했지만, 실체가 없어 모두 혼란스러워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선군 사례
강 대표는 강원도 정선군 공화역 근처에서 마을 호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탄광촌이었던 지역이 강원랜드 이후 변화했지만, 그는 마을 발전을 위해 관광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목적을 갖고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는 현지 주민, 특히 여성 이장님과 함께 연극, 골목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마을과 관계를 쌓았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불법 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골목에 그림을 그리는 등 직접적인 정비를 수행하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타이어로 눈사람을 만드는 등 골목에서 작은 활동을 시도하며,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힘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는 이러한 활동들이 점차 마을 호텔 프로그램으로 발전했고, 강사 참여로 용돈을 벌 수 있는 구조까지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활동이 작더라도 수익과 가치가 순환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을 호텔 운영 철학
마을 주민 중심 운영: 주민들이 호텔리어가 되어 마을만의 경험과 정서를 제공
고객 선택: 5성급 서비스보다, 마을 특성과 정서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에 집중
관계 형성: 주민과 방문객 간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작은 변화: 큰 목표보다 5% 개선이라도 의미 있는 변화를 중요시
강 대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로컬 크리에이터의 차이를 언급하며,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주민 중심, 로컬 크리에이터는 주민 참여가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거운 경험을 만드는 것이 마을 호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을 호텔 확장 및 사례
골목길 정원 박람회: 주민 참여로 화분과 작은 텃밭 가꾸기
트래블 투어 프로그램: 마을 호텔을 거점으로 근교 체험 제공
고한 마을 호텔: 숲 탐방, 근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렌지 파크 사례: 작은 공간과 상상력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강 대표는 마을 호텔을 단순 관광이나 수익 목적이 아닌,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즐거운 삶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 기반 사업과 협업, 주민 참여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외부 트렌드보다 지역 공동체와 마을 자체의 재미를 우선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관광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사업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이것이 마을호텔의 진짜 목적입니다.
경북지속가능포럼 – 지역재생포럼 ‘다로리, 농촌 마을의 내일을 듣다’
2025. 10. 24.
마을호텔과 농촌마을의 내일
사회적기업 ㈜영화제작소 눈 강경환 대표